청문회 단상

청문회(聽聞會) 단상(斷想)

하나 마나한 청문회 이제
거둬치워야 한다.

굳이 하려고 한다면
청문회에서 불신임(不信任) 받으면
강행(强行) 임명(任命)이
없도록 법(法)을 바꿔야 한다.

지금 어떤 형국인가? 국회
청문회에서 불신임 받았는데
강행 이유는 꼭 그 사람이
필요 하단다.

이것은 임명권자의 괘변(卦變)에
불과하다.

우리는 1988년 5공 청문회(聽聞會)를
통해 처음으로 청문회가 무엇인가?
어렵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국정(國政)을 책임지는 장관
그 외 여러 기관장(機關長) 임명 전 청문회를
통해 철저한 검증(檢證)을 하는 것은

맡을 직무(職務)에 적임자인지
도덕성(道德性)을 비롯 국가관(國家觀)을
최종 검증한 후 청문위원들이
최종안을 만들 때 희비가
교차 한다.

이쪽 편은 어떻게든 적임자로
하려고 하고 저쪽 편은 어떻게든
부적임자로 하려고 한다.

하자 말자 실랑이를 한참하다.

최종 부적임자가 되어도
임명권자가 강행 임명하면
하나 마나한 청문회지

물론 우파(右派) 정권 때도 한두 번
그런 적 있지만

이 골수 좌파(左派)정권은 아예
당연히 강행임명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지들 스스로 5개항이니 만들고
지키지도 않으면서

깨어 있는 상전을 속이려 드는
파렴치한 군상들 같으니라고

전혀 그 분야 문외한(門外漢)인 자들까지
강행임명 하니 나라꼴이 어떻게
돼 가는가?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피 같은 세금(稅金)으로
놀고먹는 저 머슴들의
장난놀이터만 즉 멍석을
깔아주는 것이 되고 만다.

오늘 오후 진료가 있어
죽어버린 텔레비를 켰더니

청문 받으로 온 후보자가
두 눈 부릅뜨고 청문위원을
째려보고 보고 있고

저쪽 청문위원은 단답형으로
질문을 던져 예, 아니오로 팩트를
밝혀야 하는데 지 얘기만 하다가
마이크가 꺼지고

이쪽 청문위원은 내가 보기엔
없던 이야기를 만들어 영웅 만드는데
이놈들아 주인인 우리가 모를 줄 아나
이 멍텅구리야

조금 보다 그 죽어버린 텔레비를
끄고

불현듯 영감(靈感)이 스쳐 한 마디
단상(斷想)을 적는다.

결론은 청문회(聽聞會) 거둬 치워라

글 중에 표현이 과했다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님을 이해 바랍니다.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태극 FM 유튜브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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