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문화방송 노조 구성
MBC 문화방송 노조 구성
2017년 8월 14일
1. 제1노조 :
2. 제2노조
3. 제3노조
1) ‘MBC노동조합(제3노조)’의 공동위원장인 김세의 기 자와 최대현 아나운서가 나란히 연단에 올라와 애국시민들의 열렬한 연호와 격려에 응답하고 있 다. 사진(오른쪽부터) MBC 김세의 기자, 최대현 아 나운서, 집회 사회자인 방송인 출신 송만기 의원(양 평군의회). 사진@이상천 기자
이날 ‘MBC노동조합(제3노조)’의 공동위원장인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는 나란히 연단에 올라 애국시민들의 열렬한 연호와 격려에 응답하고 있다.
먼저 최 아나운서는 “저희 MBC노조에, 점심시간을 맞이한 이 집회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기 위해 오신 국민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 기자는 “저는 2012년 언론노조 소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려 7개월 동안 파업을 한 바 있습니다. 일부는 파업을 원하지 않았지만 다들 언론노조의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들 다 아셔야 합니다. 7개월간 파업을 하는 동안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의 가정이 무너지는 광경을 목격해야만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MBC에는 수십 년 동안 언론노조 단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2013년 MBC 노조를 만들면서 이제 직원들은 노조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제3노조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기자는 “지난 4년 우리 노조는 ‘왕따’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이 우리 노조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든 언론이 한쪽 방향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비판들,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다른 언론들과는 다르게, 우리 MBC는 진짜 공정한 방송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조가 굳건히 버티면서 특정 정치 세력이 MBC 뉴스를 좌지우지하는 것을 견제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MBC와 우리 노조를 많이 응원해주십시오”라며 “특히, 공정한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MBC 뉴스 부문을 많이 애청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MBC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는 현직 언론인이자 ‘MBC노동조합’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3노조인 ‘MBC노동조합’은 2012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파업 다음 해인 2013년 3월 6일에 새로 출범한 노동조합이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이 마련한 150잔의 커피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공정방송 MBC에 대한 격려와 응원은 뜨거웠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제1노조)’ 측의 농성 천막에 대응하기 위해 세운 ‘MBC노동조합(제3노조)’의 천막에는 애국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며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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